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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교육 이슈 ] 청소년 문해력 저하는 전 세계적인 현상

 

출처: EBS 다큐멘터리K <책맹인류> 중 10부 [세계 읽기 전쟁]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월 발표한 '2021년 국민 독서실태'에 따르면

1년간 한 권이라도 책을 읽거나 들은 성인의 비율은

47.5%로 세계 최하위 수준입니다.


전세계 최하위라고 하는 한국의 독서율, 비단 우리나라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문해력 부족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독서율이 떨어지면서 문맹률, 난독증도 늘고 있습니다.

영국, 호주, 스웨덴, 미국, 핀란드 영미권 국가들도 문해력 부족 현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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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8세 미만 독서율 사상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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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OECD 조사 결과 성인 43.7% 실질적 문맹, 300만 명이 문해력 부족으로 일 제대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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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문맹 세대를 만나게 될 위험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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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청소년 14%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읽기 능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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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트로이트 초등학생 91% 읽기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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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독서를 국가적 대의로 선포


아이들의 기본 문해력이 부족하니

교육 현장에서 지식을 가르치는 것도 점점 힘들어 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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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중학교 교사: 학생들의 어휘력이 줄었어요.

아이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어떤 단어를 사용하는지 생각해야 해요.

(중략) 학생들은 자신이 읽은 텍스트(책의 한 장)가 너무 길다고 불평합니다.


초등교사: 독립적으로 아이들이 소설을 읽는 것은 어렵고 힘들어 하며 심지어 불가능하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부족한 문해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미국 미시시피주의 문해력 교육 사례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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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문해력 교육을 강화시켜서 뚜렷한 성과를 냈으며

위와 같이 국가학력평가 읽기 능력 점수가 높은 학교입니다.


미시시피주에서는 유치원 초기 부터 난독증 및 읽기 장애 검사를 하고

초등학생 때부터 문해력 집중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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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문해력 기반 촉진법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며 이것은

유치원 초등 3학년까지 학생들의 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을 바탕으로 초기 문해력 개발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법입니다.


다음과 같이 실행하고 있습니다.

  • 리터러시 코치 파견

  • 연구기반 읽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교사 훈련

  • 유치원 초기에 난독증 및 읽기 장애 검사, 발견 시 추가 지원

  • 읽기 시험 통과 못한 3학년 집중 개인 교습 및 여름 문해력 캠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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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담임교사 애슐리 랜포드는

문해력 향상을 위해서

파닉스 학습(문자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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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University의 테레사 크레민 교수는

세계적으로 아이들이 읽을 수 있지만 읽지 않고 있다면서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즐거운 독서 습관이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지 알기에

어린 시절부터 독서를 장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전세계적인 문해력 부족 현상

그냥 방치했다가는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 문제가 될 것이므로

교육 방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글을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

문해력 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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