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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교육 이슈 ] 교과서가 어려우면 안되는 이유

 

아이들 교육의 기본이 되는 ‘교과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문해력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더니

현재 발간된 교과서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친구들은

전체의 30%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교과서가 어려운 이유, 과연 아이들의 낮아진 문해력 때문일까요?


출처: EBS 다큐멘터리 <책맹인류> 중 5부 [문해력 교과서]


초등학교 4학년 사회 시간입니다.

교과서를 읽고 모르는 단어를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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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학생들이 교과서에 나온 단어 절반 이상의 낱말을 모르는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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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역사 선생님도 단어 설명하는 데 수업의 반 정도를 할애한다고 합니다.

교과서의 문해력 난이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학생들의 문해력 지수에 비해 교과서의 난이도가 훨씬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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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의 경우 평균 텍스트 난이도가 875점인데

아이들의 평균 문해력 지수는 509점입니다.

초등학생 아이들 중 교과서 이해도 50% 이하인 아이들이 70%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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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 봅시다.

‘자유권’에 대한 교과서 설명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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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사회 교과서보다 오히려 고등학교 교과서가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도 지금의 교과서가 청소년의 약해진 문해력을 보완하기 부족하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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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어려움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거죠.

교과서의 수요자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문해력은 약해졌는데

정작 교과서가 제공해야 하는 문해력의 깊이나 친절함도 동시에 약해지고 있으니까.”


이와 같이 모든 과목에서 문해력을 강조한 교과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교과서를 읽지 못하면 공부의 첫 걸음부터 포기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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