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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맘의 영어교육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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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아이 Writing은 어떻게 시작할까요? 작성일 200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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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은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라는 물음에 저는 ‘아이가 크레용을 손에 쥐는 순간부터 이미 Writing은 시작된 겁니다.’라고 말씀 드리기를 서슴치 않습니다. 조금 과장된 표현이긴 하지만, 처음 쓰기에 있어서 협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처음 글쓰기를 하는 아이들을 보면, 유난히 연필을 쥐고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바르게 쓰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너무나 귀엽지만, 무리하게 힘을 주어 쓰는 모습, 그리고 너무 힘을 주지 않고 쓰는 모습에서 협응력* 훈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곤 합니다.

유아 시기에 색연필을 쥐고 선을 긋고, 동그라미를 그리고, 색칠하기를 시작하면서 아이들은 실제 쓰기라는 과정이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EFL 환경에서 영어라는 언어 습득의 과정으로 Writing을 할 때에 Writing은 단순한 선 긋기나 그리기가 아닌 학습이 동반됩니다.
예를 들면, 처음부터 알파벳을 따라 쓰고, 단어를 써 보고, 문장을 써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읽고,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제시된 그림에 해당하는 단어를 찾아 줄 긋기를 한다거나, 동그라미를 치고, 스티커를 붙이며, 읽은 이야기의 어느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본다거나, 결과를 예측하여 그림을 그리는 것, 점선으로 그려진 단어 위에 따라 그려보는 것 등의 일련의 워크북(Workbook)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들로 본격적인 언어학습으로서의 Writing은 시작됩니다.
Writing Skill을 익히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어휘력이 Writing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단순히 단어를 많이 외우고 알고 있다고 하여 Writing을 잘 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내 생각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어휘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능력은 다독을 통해 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읽기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바로, 파닉스(Phonics)와 파닉스로 읽을 수 없는 단어들 즉, 어느 정도의 암기가 필요한 Sight Words입니다. Reading과 Writing을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Phonics와 Sight Words, 다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겠죠?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좋은 문장을 쓰기의 연습에는 모델링이 가장 쉽고 효과적이랍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교재에서 유용한 문장들을 뽑아 플래시 카드로 만들어 게임을 하듯이 문장을 만들어 보고, 미니북을 만들고, 문장을 따라 써 보거나 문장을 외워보는 것? 실전 쓰기에서 많은 도움을 줍니다. 특히 플래시 카드나 미니북을 활용하는 문형 연습은 연령이 어리고 영어의 경험이 많은 없는 아이들에게는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문형연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외우게 된 문장들은 실생활 적용하여 말하기도 하고, 글을 쓸 때에도 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문형을 외우고, 외운 문형은 쓰기의 밑거름이 됩니다.
문형 연습을 위해서는 런투리드와 같은 Literacy(읽고 쓰는 능력) 전문 교재나 문장이 반복이 되는 동화나 Reader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특히, 런투리드는 유치~초등학생들의 일상과 학교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하는 어휘,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어휘들로 문장이 구성되어 있고, 문장이 간단하고 반복되어 문형연습과 어휘연습에 효과적입니다.

파닉스, Sight words, 문형연습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면, 이제 직접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합니다. 가장 쉬운 소재는 바로 일기쓰기입니다. 영어로 일기쓰기를 시작하면 그동안 배웠던 많은 단어 줄을 지어 문장을 만들고, 문장들은 문단을 만들어 하나의 글을 완성시켜줄 것입니다.
이때 엄마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은 문법 걱정은 잠시 접어두시라는 겁니다. 아이들이 문형을 익히는 것은 문법을 모르더라도 자연스럽게 어순을 익혀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연습이 된 것이니, 아이들이 그러한 문장들을 하나씩 끄집어 내어 직접 쓴다는 것에 좀 더 많은 칭찬을 하여 주세요.

좀 더 체계적인 쓰기를 위한 연습으로 Book Report를 써 봅니다.
Book Report를 통해 아이들이 읽은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토리 분석과 더불어 전개와 구성을 정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정리한 내용을 통해 아이들은 독후감을 쓸 때 더욱 논리 정연한 글을 쓰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Book Report 쓰기 연습에는 Graphic Organizer가 아주 효과적이니 자주 활용해 보세요.

주제가 정해지고 글을 쓰기 전에, 저는 항상 아이들과 생각 정리 거미줄을 그려봅니다.
흔히 말하는 Brainstorming 과정이고요.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들을 나열하고, 주제를 뒷받침할 근거는 ?떤 것들을 쓸지, 어떤 구조로 글을 써야 할지 등을 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정해진 것을 바탕으로 글을 쓰게 되면, 자신의 의견을 더욱 논리 정연하게 펼칠 수 있게 됩니다.
 

쓰기에서 올바른 철자와 바른 문법의 사용은 글의 내용을 전달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본격적인 Writing이 시작되면 좀 더 복합적이고 고급스런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Writing을 일찍 시작하면서 유치~초등과정에서 볼 수 있는 문법 교재가 많이 출판이 되고 있고, 이러한 문법 교재는 단순히 문법만을 가르치는 차원을 벗어나 Writing과 Reading을 함께 지도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또,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문법의 지도를 위해 다양한 상황의 회화를 제시하며 지도하는 등 통합 skill 학습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어린 연령의 아이들에게 문법을 노래를 통해 익힐 수 있도록 한 저학년용 문법 교재입니다. 다양한 연습문제와 함께 노래로 배우는 문법은 더 이상 지겹지 않습니다.

어린 학습자를 위한 수수께끼, Rhymes, 퍼즐, 단어찾기 등의 활동으로 문법 학습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였고, 생활회화가 바탕이 되어 있어 더욱 실용적인 문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보다 쉽게 Writing을 할 수 있도록 먼저 Writing의 표본이 되는 본문을 제시하고, 어휘와 문법을 연습시킨 다음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Writing을 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문법과 Writing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이는 교재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사용하는 예문을 통해 기본 문법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매과마다 간단히 정리된 문법과 복습페이지가 있어 학습에 더욱 효과적이고, 책에 오디오 CD가 첨부되어 있어 듣기 연습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초등고학년에서 중등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교과과정의 주제들을 다루어 비판적 사고와 수험에 대비한 학습 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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