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기 전에
이 책으로 Picture Walking을 할 때에는 결정적인 부분은 보여주지 마시고, 아이가 마지막을 예측해 보도록 하세요.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아이들이 예측하는 결말을 그림으로 그려보게 하는 것도 재미있는 방법입니다.

Q: Did the wolf catch Preston?
A: Not again. (아이들의 다양한 대답이 나오겠지요?)

책을 읽으면서
Looking at the cover


Mom: What does it look like?
Child: It's a wolf.
Mom: What is he doing?
Child: He is going to catch a little pig.
Mom: The pig didn't know that.
Did the wolf catch a little pig?
Look at the title.
The title says“Suddenly.

Suddenly가 나올 때 마다 큰소리로 읽으면서 Did the wolf catch Preston? 이라고 물어주세요.

On the Street-Corner
Preston was walking home from school when Suddenly!



Did the wolf catch Preston?
Oh! No. The wolf fell down.
Preston goes to the store.

At the market
Preston was shopping when Suddenly!



Did the wolf catch Preston?
Oh! My goodness.
The wolf missed Preston.
Preston had no money. He remembered he had left the grocery money in his school desk.

At school
Preston got the money from his desk and was coming out of the school when Suddenly!
The wolf is going to catch Preston on the roof.



Did the wolf catch Preston?
No! Preston went to the back door to go fast.

At the slide
Preston wanted to play at the park when Suddenly!



Did the wolf catch Preston?
No! Billy the bully(불량배) pushed Preston and went down the slide.
At last the wolf caught Billy.

After the shopping
Preston was coming out of the store when Suddenly!
Did the wolf catch Preston?



No! The storekeeper called Preston back to give his change.
The wolf bumped his head with his truck

At home
Preston arrived home.
집에 와서 엄마의 뒷모습을 보니 누군가 내 뒤를 따라 왔던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이 들기는 한데 ….



Is he a wolf? When Suddenly! 이 부분에서 극적 반전을 이루어져 아이들이 더욱더 재미있어 합니다.
But this is my mom.
Preston’s mom turned around and gave him an enormous hug!
What happen to the wolf?
He went to the wolf hospital.

책을 읽은 후에
6세~ 아직 읽기가 되지 않은 친구는 읽어주시고 반복해서 들려주세요.
하지만 영어 동화 읽은 지 2년 정도 되고 글읽기가 되는 아이는 각 장소마다 Preston한 일등을 영어로 되짚어 봅니다.
쓰기가 되는 친구들은 순서대로 Preston이 간 곳을 그리고 써 보도록 해 주세요.

저자 소개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에릭 칼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동화작가이며, 우리에게도 친숙한 이름입니다. 그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지만, 유년시절을 독일에서 보냈습니다. 20대에 미국으로 되돌아온 그는 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그는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리기 전까지 광고에이전시의 아트디렉터 일을 했습니다. 70여 권 이상의 작품을 썼으며, 그중 다수 작품이 전 세계 30여 개 국어로 번역되는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매사추세츠 주에서 아내 바바라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원작 소개
본 Audio CD의 원작인 “The very hungry caterpillar"는 작고 굶주린 애벌레가 일주일동안 음식을 부지런히 먹고 고치를 지은 다음, 2주가 지난 후 멋진 나비가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애벌레가 음식을 먹고 지나가는 부분은 책에 직접 구멍을 뚫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먹는 음식의 양에 따라 책장의 크기를 층이 지도록 과감하게 오려냄으로써, 아이들에게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며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 책이 사랑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아름다운 콜라주 그림입니다. 얇은 티슈페이퍼에 아름다운 색깔을 칠한 다음 그림 위에 오려 붙이는 콜라주 화법으로 완성한 그림들은 아이들의 미적 감각과 풍부한 상상력을 맘껏 표현하는데 좋은 자극을 줍니다.
작가는 하찮은 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가 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작가의 바람처럼,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2천만 부 이상이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어 수많은 아이들을 아름답고 희망으로 가득 찬 동화세상으로 데려오고 있습니다.

Audio CD 소개
본 Audio CD는 노년의 동화작가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자신의 대표작을 직접 녹음한 의미있는 작품입니다. 전체 러닝타임 7분 정도의 분량에는 작품 전체가 두 번 녹음되어 있는데, 한 번은 가벼운 배경음악과 함께 전체를 자연스런 템포로 읽어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번은 자연스런 템포로 읽어주되,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넘기며 볼 수 있도록 페이지 넘김 효과음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야단스럽지 않게 읽어 내려가는 작가의 목소리는 손자손녀들에게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이야기처럼 평범하면서도 정감어린 여운을 남깁니다. 유명 작가 에릭 칼의 육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행운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