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사항을 먼저 물어볼게요!]

1. 닉네임을 적어주세요.
: 무무러버20

2. 프로그램 기수를 적어주세요.
: ICR MF 16기

3. 자녀 나이를 적어주세요.
: 만5세

4. 해당 사항에 표시해 주세요.
: 워킹맘

[본격적으로 리딩스타트 프로그램 질문을 시작해 볼게요!]

1. 리딩스타트가 자녀의 첫 리더스 읽기였나요?
: 디즈니 펀투리드K에 참여했어서 완전 처음은 아니었는데, 그때는 제가 거의 다 읽어주어서 이번이 처음이나 마찬가지였어요.

2. 이번 기수 전, 참여했던 프로그램을 모두 작성해 주세요.
: 스타트, 함께읽기, 슈퍼파닉스
?
3. 어떤 매체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셨나요? 해당되는 항목을 표시해 주세요.
: 네이버 검색

4. 가장 많이 활용했던 자료는 무엇인가요?
?: 리딩스타트 영상, 가이드, 독후활동, 팀원의 응원

5. 가장 보람 있고, 즐거웠던 순간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주세요.
:??아이가 책을 읽으며 깔깔대던 순간, 처음에는 분명 버거워했었으나 중반부부터 자발적으로 읽어나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을 때, 마지막 책을 술술 읽어내며 도전의 마침표를 찍은 순간 등

6. 스탭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만4세로 시작했는데 8주 사이 생일이 지나면서 만5세로 마치네요.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엄청 성장했습니다. 63 때와는 또 다른 성취감을 느끼는 중이에요.^^
처음 시작 단계에서는 시동이 잘 안 걸려서 멱살 잡고 끌고 가는 느낌이었는데, 중간부터 드릉드릉거리더니 마지막 책은 속도가 막 빠르진 않지만 나름껏 술술 읽으며 마쳤습니다. 물론 MF 단계에서도 아직 조금은 버퍼링이 남아있긴 해서 다시 레벨을 좀 낮춰서 파닉스랑 리딩 연습을 더 해 보려 해요. 겨울에 MF 다시 복습하고, 내년 여름 이후에는 L1에도 도전해 볼까?하는 생각을 좀 해 보고 있습니다.^^
확신이 서야 실행에 옮기는 아이라 엄마가 예고 없이 덜컥 시작해 버린 탓에, 초반에는 아이가 버거워 하는 면이 좀 보여서 좀 더 기다려주다 도전할 걸 싶기도, 미안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일단 시작하기를 잘 했다 싶어요.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자신을 무척 자랑스러워합니다. 리딩실력 향상도 향상인데, 이것도 어마어마한 학습이자 성과인 것 같아요.ㅎㅎ
잘 이겨내 준 아이에게, 함께 응원하며 북돋아주신 팀원들에게, 양질의 자료를 듬뿍 제공해 주신 픽토리 스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또 한 번 느꼈어요~ 픽토리 만만세~~!!^0^